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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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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창현 조회 3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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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클라우드



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KDX한국데이터거래소(이하 KDX)는 뉴스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서비스 ‘매경키워드’를 지난 28일에 오픈했다.‘매경키워드’는 2020년부터 2024년 최근까지 매일경제워드클라우드 지면과 매경닷컴의 정치 카테고리에서 다뤄진 기사 제목 데이터를 분석해 워드 클라우드와 언급량 라인차트로 시각화한 서비스이다.워드 클라우드는 해당 연도의 최다 빈출 키워드가 직관적으로 표시돼 이용자는 선택 연도의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워드 클라우드에서 특정 키워드를 선택하면 해당 연도의 월별 언급량 라인차트가 표시돼 관심 키워드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선택한 키워드가 포함된 기사 본문도 제공된다. 워드 클라우드 또는 라인차트에서 원하는 키워드나 월을 선택하면 해당 기사 목록이 나열되고, 본문 내용 확인도 가능하다. 자세한 설명과 서비스KDX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자체 보유한 매경미디어그룹의 원천 데이터를 활용해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데이터를 새로운 트렌트 파악에 사용하고 여러 기업과의 협업으로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상담센터에서 지난 5월 한달 동안 상담한 내용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저작권 관련 핵심 단어 100개를 빅테이터 기법을 통해 추출하여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시켰다.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띈 단어는 ▲저작권 ▲등록 ▲이용▲저작물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순으로 단어의 크기가 클수록 월간 질의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단, '저작권, 저작물'은 순위에 든 종류를 포괄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저작권 종류별 및 기타 핵심 단어' 순위에서 제외시켰다.그 결과 지난 5월 한달간 ▲영상 ▲사진 ▲캐릭터 ▲영화 ▲폰트 순으로 '저작물 종류별 단어' 부문에서 최다 빈출 순위를 기록했으며, '기타 핵심 단어' 부문에서는 ▲등록 ▲이용 ▲침해 ▲계약 ▲제작 순으로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관련 핵심 단어와 관련한 저작권 상담사례를 요약 정리했다. 지난 5월의 주요 상담사례로는 ▲(사진 부문) 유명 관광지의 조형물을 사진 촬영하여 판매용 엽서를 제작하려는 경우 권리자의 허락이 필요한가? ▲(캐릭터 부문) 디자이너에게 의뢰하여 캐릭터를 제작하였고 권리를 양도받았다. 권리를 양도받았으므로 외형을 변형하여 상품을 제작해도 되는가? ▲(영화 부문)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구매한 영화 DVD를 소수의 지인들과 함께 감상하는 경우 저작권자의 허락이 필요한가? 등이 있다.한편, 지난 5월 시스템(챗봇)에 가장 많이 묻는 질의로는  ▲저작권법 상담사례 ▲신규 권리등록  ▲저작권 등록 문의 ▲저작권(이용 일반 및 제한) ▲안무도 저작권법상 보호가 되나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그린 그림도 저작권이 발생하나요? 의 순으로 1위부터 6위까지를 차지했다.주요 상담사례에 대한 답변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알림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애한테 왜? 가만히 두지 않겠다.” “선생님은 애를 안 낳아봐서 모른다.” “애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국민일보는 지난달부터 17일까지 전국교사노조연맹을 통해 현직 교사 1008명이 직접 들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기억하는 학부모의 말’을 수집했다. 교사들이 들었다는 말을 한데 모으니 단어는 1만5645개, 공백을 제외하고 총 5만2032자였다. 이 응답을 워드클라우드로 표현한 결과는 사진과 같다. 가장 빈번하게 등장한 낱말은 ‘우리애’ ‘왜’ ‘가만’이었다. ‘교육청에’ ‘니가’ ‘뭔데’ ‘자질’ ‘안낳아봐서’ ‘모른다’ 등의 낱말이 뒤를 이었다.워드클라우드로 모인 낱말들은 그 자체로 문장을 재구성했으며 교사들은 실제 이 같은 말들을 많이 듣는다고 공감했다. 워드클라우드 사이트교사들은 학부모들이 교사를 상대로 자신의 자녀에 대한 지도를 무조건 문제 삼거나, 특별하게 대해 주기를 주문한다고 했다. 자녀가 없는 교사들은 출산과 육아 경험을 앞세우는 학부모들로부터 교육행위를 간섭받는다고 했다. “교사가 하는 일이 없다” “대학을 어디 나왔느냐”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나서 달래느라 어렵다” “높은 사람을 많이 안다”는 등의 말을 들었다는 교사도 다수였다.국민일보가 설문조사한 교사 1008명 중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경험했다는 이는 993명(98.5%)이었다. 886명(87.9%)은 “학교 실태가 매우 비정상적이다”고 답했다. 학생·학부모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없으며 학교 현장이 매우 정상적이라고 인식하는 교사는 단 1%도 되지 않았다. 폭언과 욕설을 경험한 교사는 846명(83.9%), 아동학대 고소 등 각종 소송에 시달린 이는 310명(30.8%)이었다. 711명(70.5%)은 학부모로부터 특정 학생에 대한 높은 성적 부여와 수상 요구를 받았다고 했다. 599명(59.4%)은 “교직 입문 후 열의가 매우 작아졌다”고 했다.교사들이 국민일보에 밝힌 각자의 교육활동 침해 경험은 근절되지 않는 한국사회의 갑질 문화와 닿아 있다. 교사가 악성민원으로부터 본인을 보호할 재량권을 주지도 않고, 외부의 갑질에 단호히 대처해주지 못하는 교육 당국과 사업장 관리자들의 모습도 함께 고발됐다. 결국 교사들에게서 엿보이는 것은 이 사회가 누차 심각성을 말해온 감정노동자의 괴로움이다. 분명 근로를 통해 생계를 해결하면서도 국민 전체에 대해 봉사한다는 특수성을 가진 교사들은, 한편으로는 사회적으로 감정노동 대책이 마련될 때 사각에 처해 있었다.대전교사노조 박소영 정책실장은 “학부모의 악성 갑질과 교사의 감정노동을 멈춰 달라”며 “교사가 무조건 감내하며 학부모와 학생, 관리자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는 분위기는 타파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집회에 참석한 한 40대 교사는 “계속된 비극엔 점점 각박하고 잔인해지는 사회, 본분대로 일하는 이들은 정작 하소연할 데가 없어지는 현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극단적 선택 이후에야 관심이 있다는 점이 슬프지만 비단 교사들의 일로만 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하쿠호도제일은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 전문가 그룹이라는 비전에 따라 현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구성된 Data Insight Team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인사이트큐레이션은 해당 팀에서 기획한 ‘데이터와 광고 – 빅테이터 분석 시각화 편’ 입니다.광고계에서는 이미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소비자의 동향을 재빠르게 파악하는 방식이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자료를 찾아보거나 온라인에서 대화를 하며 정보를 얻는 삶에서 많은 부분이 데이터로 남겨지고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장 조사를 하고 예측 모델을 만들어 광고를 보다 ‘데이터적인 시선’ 으로 접근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요즘은 단순하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내용 분석에 의한 결과를 제시하는 것 보다는, 빅데이터 통계분석의 하나인 워드 클라우드를 이용한 시각적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연구 분석 툴인 워드 클라우드는 비정형화 데이터를 분석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기업의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수립에 활용 가능한 분석법 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란?워드 클라우드란 문서의 키워드, 개념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핵심 단어를 시각화 하는 기법입니다. 많이 언급되는 단어를 크게 표현해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주로 빅데이터를 분석할 때 데이터의 특징을 도출하기 위해 활용됩니다.과거의 빅데이터 분석에서 텍스트 데이터는 대부분 비정형이고 대용량으로 분석기법이 정립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텍스트 데이터 분석 기법의 하나인 워드클라우드 무료 사이트 빅데이터 워드 클라우드 기법으로 이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드 클라우드의 경우 R 프로그램 또는 파이썬을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워드클라우드 분석 사례 1 – 시간 경과에 따른 고객의 니즈 변동워드 클라우드의 기간을 지정하여 분석을 할 경우 소비자들은 어떠한 이유 때문에 구매를 결심하는지 또는 어떤 문구에 반응을 하는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위 예시를 통해, 몇 달 전만 해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물건을 구매했던 고객들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님의 선물을 염두에 두고 구매를 고려한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워드 클라우드 분석 사례 2 – 팬데믹 이후 변화된 소비패턴생수를 주문하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코로나 이후 키워드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워드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시각화 함으로써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워드 클라우드로 언급된 키워드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어느 순간부터 [등교], [아이], [사이즈] 라는 키워드가 많이 등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이후 공용 정수기를 쓸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실 물을 싸서 등교를 하기 시작을 했다는 것을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적은 용량의 생수를 판매하는 곳을 찾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이처럼 워드 클라우드를 기간을 지정하여 분석을 한다면 소비자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에서 9월 한 달간 ‘가짜뉴스’가 들어간 기사를 검색했다. 1567건이 나왔다. 지난해 1년치(4029건)의 40%에 육박하는 수치다. 연관어 분석을 해보니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그다음으로 높은 게 ‘뉴스타파’, 그리고 ‘선거 결과’다. 이동관 위원장이 “대선 결과가 뒤바뀔 뻔했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뉴스타파의 김만배 음성파일 보도가 방통위 주도의 ‘가짜뉴스’ 대책에 명분과 동력이 되었음을 시사한다.이동관 위원장이 지난달 4일 국회에 출석해 뉴스타파 보도를 ‘가짜뉴스’로 규정한 이후, 방통위는 빠르게 ‘가짜뉴스 근절 추진방안’을 실행에 옮겼다. 지난달 18일 ‘가짜뉴스 근절 위한 패스트트랙’을 가동한다고 밝혔고, 27일엔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를 출범했다. 방통위가 할 수 없는 ‘내용규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 넘겼다. 방심위는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만들고, 인터넷 언론사까지 심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지난 11일 실제로 인터넷 매체인 뉴스타파를 첫 통신심의 안건으로 상정했다.그러나 한 달 사이에 “급조”되어 빠르게 실행까지 옮겨진 이 같은 ‘가짜뉴스’ 정책들은 법률적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13일 언론개혁시민연대와 전국언론노동조합 공동 주최로 열린 긴급토론회에서도 방통위와 방심위의 “과잉조치와 권한남용”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비판적 견해가 주를 이뤘다.“언론보도 가짜뉴스라 칭하는 건 권력자 불순한 의도”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정부가 ‘가짜뉴스’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부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가짜뉴스’란 용어가 문제인 건 그 개념이 모호하고 자의적일 뿐 아니라 “정치적인 효과를 갖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언론보도를 가짜뉴스라 칭하는 건 언론의 신뢰도를 깎아내리려는 권력자의 불순한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국제사회나 학계 등에선 ‘가짜뉴스’라는 용어를 폐기하고 ‘허위조작정보’ 등으로 명확히 개념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합의가 일반적으로 자리 잡았다. 방통위 역시 이동관 위원장 취임 전까지만 해도 공식 자료에선 ‘가짜뉴스’ 대신 ‘허위조작정보’란 표현을 주로 써왔고, ‘가짜뉴스’ 규제 대상으로 언론 보도를 직접 가리키진 않았다.김 교수는 “헌법상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규제하려는 정권에서 가짜뉴스라는 모호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헌법상 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짚으며, 결국 “방통위·방심위가 추진하는 가짜뉴스 근절 대책은 권력이 불편해하는 언론보도를 행정청이 나서서 통제하겠다는 발상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도 “현재 정부가 규제하겠다는 가짜뉴스가 언론의 어떤 의도적인 왜곡만을 지칭하는 것인지, 허위조작정보가 아닌 모든 허위정보까지 규제하겠다는 것인지 그조차도 모호하면서 이미 어떤 규제를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는 대책을 내놓고, 이후에 가짜뉴스의 정의나 판단 기준은 입법하겠다고 한다”며 “먼저 규제 조치를 내놓고 규제 대상을 이후에 정하겠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이어 오 대표는 “지금 인공지능 이슈라든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빅테크 플랫폼의 책임성 문제라든가 새로운 기술 발전에 따른 이슈들을 논의해야 할 시점에 다시 정부 검열에 반대해야 하는 이런 과거 퇴행적인 상황으로 간다는 게 사회적인 낭비”라고 말했다.‘정치적’인 가짜뉴스 논란이 플랫폼 개혁 가로막는다그러면서 “거대 플랫폼들에 대한 규제는 필요하지만, 플랫폼을 정치적으로 압박해서 ‘가짜뉴스 삭제해’ 이런 방식은 아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의 디지털서비스법(DSA) 사례 등에 비춰봐도 “플랫폼이 불법·허위조작정보들을 처리하는 투명성이나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치가 필요한데, 오히려 지금과 같은 가짜뉴스 논란은 플랫폼을 정치권에 의해 핍박받는 존재로 만들어 플랫폼에 대한 개혁을 가로막는 문제까지 야기한다”는 것이다.방통위가 “자율규제 기반”이라고 거듭 강조한 ‘패스트트랙’의 실체가 그 일단을 보여준다. 방통위는 지난달 27일 방심위 및 국내외 포털·플랫폼 사업자들과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패스트트랙의 작동 절차를 이렇게 설명했다. “방심위는 접수한 사례 중 신속심의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자에게 서면 등으로 자율규제 협조를 요청한다. 요청받은 사업자는 그 내용을 검토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방심위에서 가짜뉴스 신속심의 중입니다’라는 표시를 하거나 삭제·차단 등의 조치를 취한다.”그 이틀 전엔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최대 과징금 부과(관련 매출액의 1/100), 형사고발 등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도 밝혔다. 같은 날 네이버는 “언론중재위원회 등 관계기관 심의상태나 결과에 대한 안내 위치를 최상단에 강조해 노출”하는 방식으로 뉴스 서비스를 개편했고, SNU팩트체크센터와 제휴한 언론사들의 팩트체크 콘텐츠를 뉴스홈에서 제외하는 리뉴얼도 단행했으며, 앞서 8월 말부턴 SNU팩트체크센터와 관련한 모든 재정지원을 중단했다.“포털, 바람보다 빠르게 눕고 낮은 자세로 기어가”이를 가리켜 김보라미 변호사(법률사무소 디케)는 “지금 포털사는 바람보다 빠르게 눕고 바람보다 더 낮은 자세로 기어가고 있다”며 “과연 이게 포털사의 자율규제인가? 전혀 그렇지 않고 협박성의 어떤 체계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총선 6개월 전에 언론사에 대한 대책으로써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가동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명확하다”고 말했다.김 변호사는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지난달 4일 국회에서 “가짜뉴스 등의 잘못된 최종 제재 권한은 방통위에 있다”고 한 발언도 사실이 아니라며 “국제인권법을 정면으로 침해한다”고도 했다. 2018년 유엔총회에 제출된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의 보고서에선 “사법부가 아니라 정부기관이 합법적 표현인지 여부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규제 모델을 채택해서는 안 되며, 더 나아가 그 판단자로서의 책임을 기업에 위임해서는 안된다”고 기준을 제시한 바 있기 때문이다. 김 변호사는 “표현의 자유를 말살시키며 허위조작정보를 규제하면 안 된다는 게 유엔의 지속적인 지적사항”이라고 덧붙였다.급조된 가짜뉴스 대책, 헌법적으로나 국제적 기준에도 반해그는 “결론적으로 현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고 9월달에 발표한 내용만 보면 국제적 기준에 반하는 것뿐만 아니라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고, 자율규제도 아니다”라며 “인터넷 언론사가 생산하는 뉴스를 사법적인 절차 없이 행정당국이 관여해서 제한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디지털 회사가 자기들이 생산한 뉴스도 아닌데 그들이 자율규제의 주체가 되어서 뉴스에 개입하고 있다는 점을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김동원 언론노조 정책협력실장은 내년 총선이 다가오면서 “모두가 다 뉴스타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실장은 “바로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단순히 뉴스타파라고 하는 인터뷰 보도에 있어서의 부정확성, 사실의 누락 이것만으로 한정할 수 없다”며 “입법을 시작으로 해서 방심위가 거의 모든 언론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재와 조치를 가할 수 있는 하나의 근거를 만들려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이러한 워드클라우드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2016년 3분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IoT 장비를 악용한 디도스 공격 △포켓몬GO의 인기에 편승한 사이버 위협 △ EMV 방식의 신용카드 도입에 따른 POS 침해사고 등 4가지 주요 키워드를 선정했다.키워드 1. 개인정보 유출 사고3분기 사이버 보안위협으로 생성된 워드클라우드에서 ‘개인정보’와 ‘유출’은 큰 부분을 차지해 각각 34회, 35회 출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언론에 다수 보도됐고,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취약점 발견에 대한 언론 보도 또한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게 KISA 측의 설명이다.특히, 국내에서는 유명 인터넷 쇼핑몰 I사에서 개인정보 천만 건이 유출된 사고가 발생했고, 해당 사고와 관련해서 오랜 기간 동안 언론보도가 이어졌다. I사 유출 사고의 경우 해당 직 및 가족의 신성정보와 사진을 이용하고 말투까지 흉내 낸 이메일을 통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하는 정교한 APT 공격으로 직원의 PC를 감염시켰으며, 그 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일사천리로 모든 탈취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결과 근본적인 사고 원인으로는 허술한 논리적 망분리가 지목됐다.I사 사고와 함께 7월부터 시행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에 대한 언론보도가 많았고, 정부기관을 비롯한 다수의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가능한 취약점이 다수 발견됐다는 소식과 N 포털사 계정 정보를 노리는 파밍 악성코드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는 내용 등 개인정보와 관련된 언론보도가 3분기에 특히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해외에서는 5억 건의 계정 정보가 유출된 야후 사고를 비롯해 드롭박스, 미국 인사관리처 등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언론을 장식했다.키워드 2. IoT 장비를 악용한 디도스 공격워드클라우드에서 ‘DDoS(디도스)’는 18회, ‘IoT’는 16회 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해킹을 통해 좀비화된 IoT 기기들로 디도스 공격을 수행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없던 이 단어들이 과거에 없던 연관성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이렇듯 최근 디도스 공격들은 과거와 달리 PC 대신 IoT 기기를 주된 좀비 기기로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IoT 기기들을 디도스 공격 도구로 사용하는 공격 소스코드가 공개된 데 이어 CCTV를 악용하는 디도스용 Mirai 트로이 목마를 이용한 공격, 시스코 가정용 라우터를 악용한 공격 등이 실제 발생했다.대표적인 예로 9월 20일에는 미국의 인기 보안 블로거인 브라이언 크렙스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있었는데, 당시 방어업체는 665Gbps의 트래픽을 쏟아 부은 후 너무나 많은 자원이 소모된다는 이유로 방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동부지역에 인터넷이 일시 마비되어 큰 이슈가 된 바 있는 DNS 공급업체 ‘딘’ 타깃의 디도스 공격 등도 이에 해당된다.키워드 3. 포켓몬GO의 인기에 편승한 사이버 위협올해 여름에는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 열풍이 불었다.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도 않은 이 게임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속초로 몰려드는 기현상까지 발생했다. 이러한 열풍 속에 국내에서도 100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등 최초의 성공적인 증강현실 게임으로 자리 잡았지만, 포켓몬GO로 위장한 악성 앱이 유포되는 등 각종 온오프라인 범죄에 악용되기도 했다.특히, 온라인 보안위협의 경우 백도어가 포함된 악성 앱 ‘DroidJack’과 랜섬웨어 ‘DetoxCrypto’가 등장했는데, 이 가운데 ‘DroidJack’은 게인 공식 출시 후 72시간 만에 제작·유포된 APK 파일 형태의 악성 앱으로 알려졌다. 또한, ‘DetoxCrypto’의 경우 일반적인 PC용 랜섬웨어로 EXE 파일의 실행 화면으로 포켓몬 이미지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는 게 KISA 측의 설명이다.키워드 4. EMV 방식의 신용카드 도입에 따른 POS 침해사고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마그네틱 방식의 신용카드를 공식적으로 만료시키고 EMV를 정식 신용카드 기술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모든 거래 시스템을 EMV 방식으로 전환 중이다.하지만 체제 변환에 따른 과도기를 맞아 신용카드 결제와 관련된 다수의 POS 침해사고들이 발생했다. 올해 3분기에 발생한 사고들만 살펴봐도 웬디스 햄버거, 의료기관 Banner Health, 에디바우어 의류점, HEI 호텔&리조트, 오라클 고객지원 시스템 등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곳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내에서는 POS와 관련해 아직까지 대형사고는 없었으나, 해외에서는 POS 해킹을 통해 탈취한 신용카드 정보를 판매하는 온라인 몰이 발견될 정도로 사이버 범죄자들의 집중적인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외에 3분기에도 역시 ‘랜섬웨어’가 계속 이슈가 되고 있고, ‘북한’도 사이버 보안위협과 관련해 워드클라우드에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KISA의 ‘2016년 3분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는 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나 본지 컨텐츠 코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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